네이버계정판매 - 블로그 홍보, 뉴스 댓글주도에 이용

드루킹 사건 이후로 네이버 댓글 조작은 공공연한 사실이 되었다. 예전에는 네이버 블로그 등 홍보 목적의 네이버아이디판매가 주를 이뤘는데 이제는 뉴스 댓글작업과 공감작업에 까지 그 영향을 넓히고 있다.

네이버계정팝니다네이버계정팝니다 라고 구글검색을 해보니 각종 웹문서 및 트위터 글 등이 나왔다. 몇몇 업체에 카톡을 통해서 접촉해보니 어렵지 않게 접촉할 수 있었다.

업자는 우리에게 아이디, 비밀번호, 이름, 휴대폰, 전화번호 등이 적힌 문서를 건네줬다.

로그인을 해보니까 하나 빼고 다 잘 들어갈 수 있었다. 불량 아이디 하나는 메세지를 보내니까 바로 교환해주었다.

해킹아이디는 900원이라는 헐값에 팔리고, 영구사용가능 생성아이디는 개당 2만원을 부르는 미친 업자들도 있었다. 내가 구매한 네이버아이디판매 업체는 생성이고 가격도 아주 착했다.

댓글족들이 홍보족들을 위협한다

주로 네이버블로그나 지식인 작업을 하는 홍보 적들이아이들이 구매를 많이 썼었는데 이제는 댓글족들이 홍보족들을 위협할 정도가 되었다.

판매업자에 따르면 하루에 몇백개씩, 몇천개씩 팔리기도 한다는 것이다.
한 통계 업체에 따르면 국내 인구 0.1 프로도 안되는 사람들이 댓글을 주도한다 고 하는데 이 댓글 중 얼마나 많은 아이디가 판매업자를 통해서 구매되었는지는 정확히 알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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